[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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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19일에는 당시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개인 통산 1,000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류현진은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회초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으며 통산 1,000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9회초까지 1실점을 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9회까지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완투승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류현진은 또 선동열 전 삼성 감독, 이강철 KIA 투수코치 등에 이어 역대 7번째로 6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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