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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45명...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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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5명 늘어 누적 149,1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73명보다 172명 많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더 센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기 혐의 실형 확정에 도주한 두산가(家) 4세 박중원 최근 검거

억대 사기 혐의로 실형 확정판결을 받자 도주한 두산가(家) 4세 박중원 씨가 최근 붙잡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10일 박 씨를 경기도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붙잡아 인천구치소에 수감했다. 고(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 씨는 2011∼2016년 가족 배경 등을 내세워 5명의 피해자로부터 4억 9천만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 1-0으로 프랑스가 웃어...센터백 후멜스 자책골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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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에서 프랑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한국시간으로 16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1차전에서 전반 20분 나온 마츠 후멜스(33·도르트문트)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 독일에 1-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라이벌 의식이 높은 독일과 A매치 맞대결에서 2연승,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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