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4개월 만에 연재 작품 1만 개를 돌파한 ‘노벨피아’가 급격한 성장세 속 플랫폼 내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지난 1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웹소설 플랫폼인 노벨피아는 연재작가와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독점 소설의 IP를 활용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도 이어가는 중이다. 

OSMU 전략의 일환으로 웹소설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뱃지, 게임 등의 출시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달 3일에는 이모티콘 스토어를 전격 오픈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노벨피아가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웹소설 속 캐릭터를 활용한 만큼, 플랫폼 내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이모티콘 스토어의 오픈에 따라 PLUS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 베타 서비스로 제공되던 이모티콘 역시 ‘정수정도’ 이모티콘 10종으로 대체됐다”고 전했다. 

이모티콘 스토어는 소설 작품의 댓글 입력 창에서 구매할 이모티콘을 선택한 후, 팝업창을 통해 코인으로 구입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구매 후 댓글 입력창에서 활성화된 이모티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모티콘 스토어 내 구입 가능한 이모티콘은 일정 기간마다 교체된다. 지난 3일 공개되어 2주간 한정 판매 중인 ‘마녀의 도시,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외 4종의 이모티콘은 6월 17일(목) 오후 12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판매 기간이 끝난 이모티콘의 경우, 뽑기나 추후 재판매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노벨피아 관계자는 “향후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의 이모티콘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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