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보청기 소리의 기준, 덴마크 청각 및 보청기 전문 브랜드 와이덱스는 지난 12일 원장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 ‘올 뉴 와이덱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와이덱스는 1956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로, 사운드 본질에 집중한 최상위 하이엔드 보청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무엇보다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편안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양쪽 보청기가 소형차 한대 값을 호가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와이덱스 제품만 고집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거느리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는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와이덱스를 원장단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신규 BI 및 초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개편된 전문가 조직, 100% 디지털화된 공정 시스템 등을 설명하며 와이덱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했다. 

와이덱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ound like no other’을 공개하며 최고의 소리를 향한 와이덱스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강조했다. 65년 전 브랜드가 창립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았던 ‘최고의 소리’를 향한 브랜드 철학을 지속적으로 계승해 프리미엄 보청기 소리의 유일한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비주얼 요소부터 매장까지 전반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그 이상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원장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물자 지원,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심층 교육 제공 등 본사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보청기 제조, 공정 시스템도 완전히 변화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가산에 위치한 와이덱스 오퍼레이션 센터는 아시아 단일 국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조, 물류 센터로 이곳에서 탄생되는 보청기의 모든 제조 과정은 자동화, 디지털화되어 있다. 공정 과정이 글로벌 기준에 따라 분업화돼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물류센터 또한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 분업화, 디지털화해 제품 출고부터 배송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신동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와이덱스 보청기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원장단분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소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프리미엄 위의 프리미엄 보청기로써 완벽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와이덱스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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