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출신 힘찬이 SNS에 글을 남긴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지난 13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주변 지인들과 가족과 연락이 닿아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힘찬은 앞서 자신의 SNS에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해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리고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적은 그는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받고,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자책을 하다 이 같은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오늘의 지식콘텐츠
- [시선★피플] 당당히 배우로 걸음 내딛은 ‘박소진’...걸스데이 ‘아이돌’ 이미지 완벽 탈피
- [글로벌★피플] 시카고의 신임 시장 ‘브랜든 존슨’...노조 조직가 출신이 몰고올 변화의 바람
- [무비레시피] 한반도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 영화 ‘백두산’
- [시선★피플] 화려한 카 체이싱 '분노의 질주10', 나이가 무색한 할리우드의 아이콘 '빈 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