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김해 필즈수학학원 우주형 원장-우승훈 부원장, "수학을 향한 두려움을 없애고 온전히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JOB인터뷰] 김해 필즈수학학원 우주형 원장-우승훈 부원장, "수학을 향한 두려움을 없애고 온전히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06.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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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독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많은 나라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학 학습 과정에서 좌절을 경험하는 상황이 반복하면서 아예 공부 자체를 포기해 버리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수학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심리적인 벽이 수학을 더 멀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강의와 책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따라서 과목 자체에 관심과 재미를 느끼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실력을 다져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해 율하동에서 필즈수학학원을 운영하는 우주형 원장과 우승훈 부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김해 율하동의 수학전문아카데미, 필즈수학학원(우주형 원장, 우승훈 부원장)
▲ 김해 율하동의 수학전문아카데미, 필즈수학학원(우주형 원장, 우승훈 부원장)

Q. 필즈수학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해 주십시오.
A. 필즈수학학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과 수능 전문 수학학원이다. 중학생은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행 반과 진도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행 반은 원장님이 직접 수업에 들어가며 중등학생 중 특목고를 목표로 하거나 상위 학생들이 학년 구분 없이 실력별로 진도를 나간다. 진도반은 내신 시험을 목표로 진도수업과 함께 유형별 문제를 복습하며 내실 있는 시험 준비를 하는 반이다.

고등학생은 선행과 진도를 구분하기보다 필요한 교과목에 맞춰 수업하는 편이다. 고1은 통합반으로 운영하고 고2부터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여 각자 과목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보다 수능이 더 중요한 고3은 수능 준비반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 필즈수학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들과 어울리는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학생에 대해 알아야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수업뿐 아니라 학생의 일상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그 학생의 공부하는 환경을 참고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필즈수학학원은 선생님 모두 고3 모의고사 및 내신까지 즉문즉답이 가능할 만큼 실력이 좋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 교육과정을 연결하여 효율적인 수학 공부를 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Q. 필즈수학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무엇보다 수학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다.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수포자’라는 단어가 나오는 이유는 수학이 힘들어서라기보다 수학에 대한 부정적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보니 어렵게 느껴져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없애 ‘수학이 할 만 하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즐겁게 느끼게 하는 것이 필즈수학의 목표다.

▲ 필즈수학학원 내부 전경
▲ 필즈수학학원 내부 전경

Q. 필즈수학학원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우리 학원이 장유에 있을 때 장유고반 친구들이 학원을 놀러 오듯이 함께 와서 공부했던 반이 있다. 주중에도 주말에도 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그 친구들이 졸업하고 군대 가기 전 명절에 모였던 적이 있다. 명절 전이다 보니 근처에 있던 친구들 하나둘씩 모이게 되었고 어느새 많은 인원이 모이면서 학원 출신들이 모이게 되었다.

마치 고등학교 동창회 하듯이 학원 동창회를 하던 그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 모습처럼 단순히 수학을 공부하는 딱딱한 공간을 넘어 강사와 수강생들이 교류하며 오랜 시간 함께 이어질 수 있는 든든한 동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를 말씀해 주십시오.
A. 10년 이상 강사 생활을 하였던 원장님과 학교에서도 근무했던 부원장님이 함께 학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비결이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성장할지 생각해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좋은 방안들이 나오는 것 같다. 특히 일방적인 수업 과정보다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직접 실천해보면서 노하우를 쌓고 있다. 또 이렇게 터득한 방법들을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적용하며 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수학 하나로는 율하 및 장유지역에서 1등인 학원이 되고 싶다. 학생들이 필즈수학학원에 가면 수학을 즐기게 되고 수학을 잘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수학을 두려워하는 것은 처음부터 겁을 먹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소극적인 자세로 수학을 대하다 보면 자연스레 어려워지고 시간일 지날수록 부정적 감정들이 포기하기까지 이르게 된다.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적용한다면 누구나 다 해낼 수 있다. 우리 함께하여 수학을 두렵지 않게, 수학을 즐겁게 배워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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