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날 쏘고 가라” 그 영화의 바로 그 곳! 실미도를 가다 [인천 중구]
[SN여행] “날 쏘고 가라” 그 영화의 바로 그 곳! 실미도를 가다 [인천 중구]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1.06.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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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인천 중구)] “그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배우 설경구와 안성기의 호흡이 찰떡이었던 영화 ‘실미도’. 그리고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684부대의 사건이 일어난 곳, 바로 인천 중구에 위치한 실미도이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인 실미도를 방문했다.

실미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실미도는 무의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 둘레 6km의 작은 무인도이다. 또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의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다. 하루 두 번 썰물 때 무의도와 갯벌로 이어지며,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영화 ‘실미도’ 촬영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영화 ‘실미도’ 촬영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섬의 대부분은 해발 80m 정도의 얕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서쪽에는 684부대가 썼던 훈련장이자 영화 ‘실미도’의 촬영장으로 쓰였던 곳이 있으나, 지금은 그 장소에 갈대밭만 남아있다. 

실미도의 해안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실미도의 해안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섬 자체는 모래와 개펄이 뒤섞인 해안과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무의도에서 바다가 갈라질 때 드러난 길을 통해 들어가면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중간에 작은 오솔길을 지나, 영화 촬영지를 지나고 다시 해안을 따라 걸으면 다시 무의도로 돌아올 수 있다. 걸어서 1시간 정도면 다 돌 정도라 여유롭게 섬을 구경하고 나오면 좋다.

실미도 들어가는 길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실미도는 무의도를 통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무의도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무의도에는 실미도와 연결되어있는 실미도 해수욕장이 있고, 걷기 좋고 풍경도 좋은 등산로도 잘 조성이 되어있으니 만일 실미도로 들어가는 물때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면 한번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무의대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무의대교를 통해 무의도로 넘어간 후 무의도 북서부의 실미해수욕장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실미도 유원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고, 또 옆에 야영장도 있어 야영도 할 수 있다. 버스로는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용유역으로 이동하면 무의1번 마을버스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여름이 한껏 다가온 이때, 가까운 인천 앞바다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가기 전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자.

아름다운 사진 '이경재'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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