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뇌출혈로 병원에 옮겨진 5살 아이 몸에 멍 자국... 학대 정황 발견 부모 체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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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병원에 옮겨진 5살 남자아이에게서 멍 자국 등 학대를 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동거남과 친모를 체포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28) 씨와 그의 여자친구 B(2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B 씨의 아들 C(5) 군을 학대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국 전 장관 재판 6개월 만에 재개...공판 갱신 절차 진행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이 6개월 만에 다시 시작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은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 사건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은 투망식"이라며 비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11일 조 전 장관과 백원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공판 갱신 절차를 진행했다.

프로야구 관중 입장 비율 최대 50%까지 확대...오는 15일부터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야구장 입장 관중이 15일부터 확대된다. KBO 사무국은 11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 지역(서울·경기·인천·대구)의 구장 수용 관중 비율을 현행 10%에서 30%로, 1.5단계 지역(부산·대전·광주·경남)의 관중은 30%에서 50%로 각각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했고 철저한 방역 조처로 경기장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했다며 KBO리그 등 스포츠 종목의 상향된 관중 입장 규모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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