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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1명...정부 방역 대책 다각도 강구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1명 늘어 누적 146,3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02명보다 9명 늘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재연장을 비롯해 방역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마치기 위해 의료대응 체계의 여력을 확보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체포영장 발부된 40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져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가 아파트 18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13분쯤 화성시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40대 A 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화성동탄서 소속 경찰관이 발견했다. 당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 씨의 소재를 쫓던 중 그가 가족이 거주하는 화성시 소재 아파트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장소로 출동한 상태였고 주변을 살피던 중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여자하키 국가대표 김선아, 후배들 위해 장학금 후원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여자하키 국가대표 김선아(한국체대)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대한하키협회는 10일 "김선아가 청소년 국가대표 장수안(온양한올고)과 이정빈(제천상고)에게 각각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4월 뉴스타 운동본부 사업을 통해 후원을 받았다"며 "한국 하키 선수를 대표해 받은 만큼 하키 발전을 위해 쓰고 싶었고, 경기력이 우수한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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