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여아 언니 항소, 수감된 교도소에서 직접 항소장 제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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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빌라에서 3세 여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언니 김 모(22) 씨가 징역 20년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수감된 교도소에서 직접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피고인 김씨는 1심에서 징역 20년과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160시간 이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항소장에 항소한다는 취지를 밝혔을 뿐 항소 이유는 적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02명...주말-휴일 영향 사라지며 대폭 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02명 늘어 누적 145,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54명보다 148명 늘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났다.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양상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호주도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 불참...극복하기 어려운 도전

[사진/호주야구협회 트위터 캡처]
[사진/호주야구협회 트위터 캡처]

호주가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 불참한다. 호주야구협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고려할 때 세계 최종 예선 참가는 극복하기 어려운 도전이라며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대표 선수들을 멕시코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세계 최종예선은 미주 대륙 최종 예선 2, 3위인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그리고 유럽의 네덜란드 3개 팀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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