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6월 08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전기 검침하다 목줄 끊긴 개에 물린 검침원... 생명에는 지장 없어 – 경기 구리시

[연합뉴스TV 제공]

8일 경기 구리시 사노동의 한 농막 앞에서 오전 11시 20분께 전기 검침원인 40대 여성 A씨가 농막에서 검침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몸길이 약 1m, 체중 20㎏가량의 잡종견에게 허벅지 등을 크게 다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개가 외부인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묶여있던 줄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의 치료 경과를 본 후 견주와 피해자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편의점에서 난동 부린 50대... 알고보니 출소 직후 행패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TV 제공]

8일 부산경찰청은 부산에서 동네 주민을 상대로 행패를 부려 실형을 산 50대가 출소 직후 또다시 비슷한 소동을 벌여 협박,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새벽 사상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의자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A씨는 편의점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술을 마셔 직원이 제지하자 이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복지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씨가 범행을 벌인 날은 출소한 직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