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발견] 코골이가 심한 아이, 수면질 낮아지면 어쩌죠
[육아의 발견] 코골이가 심한 아이, 수면질 낮아지면 어쩌죠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1.06.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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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례 재구성>

우리 아이들은 이상하게 코골이를 합니다. 남편이나 저 둘다 코골이를 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아이들 둘 다 코골이를 합니다. 첫돌이 지나면서부터 시작된 아이들의 코골이. 처음엔 이러다 괜찮아지겠지...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지인이 아이들의 코골이는 단순 코골이가 아닌 수면 무호흡증이기 때문에 빨리 고쳐야 한다고 조언을 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수면 무호흡증이 얼마나 위험한 건가요?

소아 수면 무호흡증은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호흡이 더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른의 경우는 1시간에 5회 이상 무호흡이 나타나면 무호흡증이라고 칭하지만 아이는 1시간에 1회 이상만 무호흡이 나타나도 무호흡으로 분류합니다. 아이의 기도는 어른보다 좁아서 기도가 조금만 좁아져도 산소 공급이 감소하고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저류되기 때문입니다.

소아 수면 무호흡증이 위험한 이유는 부작용 때문입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자는 동안 산소 공급이 감소하고 그로 인해 낮 집중력이 낮아서 학습 장애의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5세에서 10세 사이에 수면무호흡이 지속될 경우 무턱이나 주걱턱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다릅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엄연히 다릅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는 형상입니다. 즉 코골이 자체를 병으로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나 코골이로 인해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등의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한다면 이는 질병이 됩니다. [① 코를 골거나 불규칙하게 숨을 쉰다 ② 숨이 잦아들다가 갑자기 거칠어 진다 ③ 입을 벌리고 잔다 ④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며 자주 깬다] 이 다섯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수면무호흡증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본 콘텐츠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들은 현재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와 유아인성교육 부문 교수 그 외 관련 전문가로부터 얻는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시선뉴스 육아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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