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무지개 회원들이 '오션스 세븐'으로 변신해 평소와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일곱 명의 무지개 회원이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를 촬영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던 무지개 회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전문 모델로 변신했다.

이날 촬영은 '오션스 일레븐'의 지적인 도둑들을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대부님'김용건은 평소 입고 다니는 옷과 화보 촬영 때 입은 옷이 구분이 안 갈 정도여서 촬영 스태프들을 놀래가 했다. 심지어 이날 본인의 바지를 입고 촬영했을 정도.

▲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던 무지개 회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전문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아레나 제공)

이태곤, 파비앙, 강남은 훤칠하고 세련된 외모를 앞세워 화보 촬영에 임했으며, 전현무는 최근 다수의 화보 촬영을 경험한 의외의 경력을 바탕으로 능란한 포즈를 취했다. “내 안에 조지 클루니와 주드 로가 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백미는 육중완과 김광규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육중완은 “나는 김광규를 빛나게 하는 태양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자신이 주인공임을 강조했고, 김광규는 “육중완도 3년 내에 머리숱이 나만큼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촬영 내내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 또는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며 즐거워했다.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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