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10일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프로야구 양의지가 프로 데뷔 후 처음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당시 두산의 양의지는 잠실구장에서 SK와 치른 홈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양의지는 0-4로 끌려가던 2회 1사 만루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상대 선발 짐 매그레인의 2구를 쳐내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부상 복귀 하루 만에 맹타를 휘두른 양의지 덕에 두산은 5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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