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 기리는 행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6일에는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3부 요인, 정당 대표, 헌법기관 등의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단체장, 국무위원, 전몰군경 유족, 재경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 1만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에서는 호국 용사들을 한 명 한 명 부르고 가슴에 새기는 '다시 부르는 영웅' 행사가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용사에게'라는 헌시가 낭송되는 가운데 무용단의 추모 공연도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