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59명...확산세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 어려워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59명...확산세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 어려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9명 늘어 누적 140,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30명보다 29명 늘었다. 최근 환자 발생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그간의 흐름으로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베이비박스에 생후 2개월 딸 두고 사라진 부부 징역형 집행유예

교회에서 마련한 베이비박스에 생후 2개월 된 딸을 두고 사라진 20대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26·남) 씨와 그의 아내 B(26) 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 부부는 2015년 1월 서울시 관악구 한 교회 앞 베이비박스에 생후 2개월 된 딸 C 양을 두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언론 인터뷰 거부 오사카, 결국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기권 선언

여자테니스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기권을 선언했다. 오사카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잠시 휴식기를 갖겠다"며 프랑스오픈 2회전부터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사카는 프랑스오픈 개막을 앞두고 대회 기간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으며, 5월 30일 1회전 승리 후 인터뷰 거부에 대한 벌금 1만 5,000달러(약 1,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