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0명...63일 만의 최소 수치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40,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80명보다 50명 줄었다. 최근 직장, 교회, 노래연습장 등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데다 곳곳의 유흥시설 집단발병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 확산세는 언제든 다시 거세질 수 있는 상황이다.

여배우 갑질 의혹 SNS에 폭로, 강남 한복판에서 보복 폭행 당해

여배우의 갑질 의혹을 SNS에 폭로한 3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 50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원 앞 도로에 차를 세우고 앉아 있던 30대 남성 B 씨를 주먹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최근 여배우 C 씨가 지인의 술집에서 연예인 협찬과 공짜 술 등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을 SNS에 폭로했다. 

김광현, 3경기 연속 패전... 팀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 지켜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화상 기자회견 캡처]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화상 기자회견 캡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발목을 잡혀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한국시간으로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선발 등판,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9로 지면서 4연승은 중단됐지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는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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