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청장이 고 손정민 씨 사건 수사 불신?...경찰이 가짜뉴스 내사 착수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경찰청장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의 중간수사 결과를 불신한다는 등 가짜뉴스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전날 유튜브에 올라온<김창룡 경찰청장, 국민들에게 긴급 발표 "손정민 사건은 제가 책임지고…손정민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대한 내사에 착수해 법리 검토에 나섰다.

자사고 지정 취소처분 네 차레 모두 패소 서울시교육청, 전부 항소하겠다는 입장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처분 네 차례 소송에서 모두 패소한 서울시교육청이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28일 학교법인 경희학원·한양학원이 "자사고 지정을 취소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서울 내 8개 자사고 모두가 승소했다.

가수 송가인, 팬클럽과 함께 모교에 손소독제와 자서전 등 기부

[사진/진도군 제공]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가수 송가인과 팬클럽 어게인(AGAIN)이 모교에 손소독제와 자서전 등을 기부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중·지산중학교 등을 최근 방문한 송가인 씨는 2집 앨범과 자서전, 손소독제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꿈을 향한 대화 시간도 가졌다. 송가인 씨는 “제 노래를 듣고 제가 쓴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고향을 다녀왔다”며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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