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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87명...확진자 규모 언제든 커질 가능성 여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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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어 누적 138,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29명보다 42명 줄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정체국면이 장기화하는 상황이지만 최근 일상 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문체부, 위험 요인 있는 촬영 현장 응급의료 지원 사업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안전한 방송제작 환경을 만들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제작 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격이나 군중, 화재 장면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촬영 현장에 응급구조사와 응급구조 차량을 파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 결국 사임...레알 마드리드와 두 번째 결별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팀을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지시간으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몇 년간 보여준 프로정신과 헌신, 열정에 감사를 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 사령탑 후보로는 전날 인터밀란(이탈리아) 감독에서 물러난 안토니오 콘테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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