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카시트 전문 브랜드 페도라가 자동으로 핸들에서 손을 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휴대용 유모차 ‘모토 미니’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하였다.

관계자는 "최근 기존의 이동기구에 전기ㆍ전자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터치 센서와 전동모터로 오토 브레이크 기능을 탑재한 ‘페도라 모토 미니’ 유모차도 스마트 모빌리티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페도라 제공>

그러면서 "‘페도라 모토 미니’는 핸들에 양손을 놓는 순간 0.3초 이내에 전동 모터로 작동되는 오토 브레이크가 활성화되어 유모차가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라며 “유모차 안전사고 중 경사진 도로나 무빙워크에서 유모차를 놓쳐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하거나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모토 미니는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을 적용하여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번거로운 풋 브레이크 조작을 대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부피로 접히는 휴대용 유모차로 그 외에도 야간 주행 시, 유모차의 시인성을 확보해 주는 라이트 기능과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사용 연령은 신생아부터 약 36개월(15kg)까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와디즈 펀딩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서포터와 펀딩 비참여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지 서명 이벤트를 펀딩 종료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도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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