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원장 유희정)은 스승의 날 40주년을 맞이하여 보육교직원을 위한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긴급 보육을 실시하면서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설명했다. 

5월 14일에 시작한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카드를 통해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영상은 한국보육진흥원과 마음성장프로젝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 전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보육교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릴레이 챌린지는 한국보육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보육진흥원 유희정 원장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계획·추진한 한국보육진흥원 유희정 원장은 “아이들의 인생이 시작되는 첫 번째 사회인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좋은 길잡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을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감사 영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 헌신하는 전국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고, 권익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다는 부모(이민정, 홍보경)도 “자신을 희생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 보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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