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27일에는 세계적인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가 2011년 시즌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변함없는 기량을 자랑했습니다.

볼트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골든갈라 대회 100m 결승에서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를 올려 경쟁자들을 제쳤습니다. 

볼트는 9초 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동료 아사파 파월이 100분의 2초 뒤진 9초 93으로 2위를 차지했고 프랑스의 르매트르가 10초 플랫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볼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출발이 늦었지만 1위를 차지했다. 만족한다. 스타트는 앞으로 훈련을 통해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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