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TV만평’
(기획- 김정우, 이호 / 일러스트 - 이연선)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2명이 살해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용의자 김상훈은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집에 침입하여 전남편과 막내딸을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 도중 김상훈은 막내딸을 성추행과 성폭행을 했다는 증언이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11살 난 의붓딸을 성폭행한 인면 수심의 계부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사건이 이 사건과 겹치고 있습니다.

또한 19일 현장검증에서 유족의 항의에 비웃음과 함께 '네 엄마 데려와'라고 맞고함을 친 모습은 반성하는 모습조차 전혀 보이지 않아 국민들의 분노를 더했습니다.

만약, 분노와 보복에 대한 두려움에 가득한  피해자의 엄마가 재판장의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면 김상훈의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떤 선고를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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