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꿈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점점 열리고 있는 것이다. 

여행업계에서는 발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한진관광(대표 김정수)에서는 ‘여행 가고 싶다’라는 해외여행 재개 프로젝트를 런칭하며 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상품은 ‘Let’s tee off! 베트남 골프여행’이다. 골프 위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베트남 퀴논(꾸이년), 달랏 2개 지역을 여행하는 패키지이다. 

골프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품격있는 5성급 호텔에서의 휴양까지 모두 갖춘 상품으로 특히 베트남 달랏, 퀴논(꾸이년)은 타 지역에 비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없는 수준에 가까운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더욱이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양국자가격리해제’가 내려져야 진행될 수 있다. 한진관광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으며 해당 상품은 ‘헬스&세이프티(Health & Safety)’라는 인증을 통해 위생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퀴논(꾸이년)은 청정해역과 절경으로 자국 내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 관광지이다. 근 몇 년간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이름을 알리며 각종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로 손꼽히는 ‘FLC 퀴논(꾸이년) 골프 링크스’를 주목할 수 있다. 이번 상품 구매 고객들은 오션/마운틴 코스로 나뉜 36홀 규모의 골프장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다. 

베트남 달랏은 상쾌하고 쾌적한 기후를 갖춘 고원도시이며 일 년 내내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랏 팰리스 C.C’는 아시아의 TOP 10 골프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근처 쑤안흐엉호수는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18홀 코스의 우아하게 굴곡진 언덕은 호수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외에도 2016년 KLPAG 윈터투어 레이디스 챔피언 쉽 개최지 ‘AT 1200 C.C’ 그리고 천해의 절경으로 유명한 투엔란 호수 지역에 위치한 ‘삼투엔람 C.C’까지 잊지 못할 골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6월 18일까지 예약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인당 상품가 10만원이 할인되며, 한진관광 멤버십 3만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신라면세점 이용 시에는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며, 온라인/오프라인 최대 13만 5천 포인트가 지급되는 등 면세점 혜택도 풍성하다. 그리고 룸당 베트남산 와인 1병씩 제공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잊고 있었던 여행의 설레임을 고객님들께 되찾아드리고자 안전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품들로 여행 재개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그 시작은 골프 여행으로 열게 되었다. 양국자가자가격리해제가 시행되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고품격 베트남 골프 여행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 뒤이어 2탄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신혼여행을 미루고 있는 커플들을 위한 허니문 여행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 또는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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