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마 흡입 혐의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징역 4년 구형 

[사진/정일훈_인스타그램]
[사진/정일훈_인스타그램]

대마초를 흡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전 멤버 정일훈(27)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정일훈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1억 3,300여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씨는 지난 2016∼2019년 총 161차례에 걸쳐 1억 3,000여만원어치 대마를 매수해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재판에 넘겨졌다. 

SNS 메시지로 다퉜다고 친구 집 현관문에 강력 접착제 바른 고교생 입건

SNS 메시지로 다퉜다는 이유로 친구 집 현관문에 강력 접착제를 바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18) 군과 공범 B(1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새벽 인천시 남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C(18) 군이 거주하는 가정집 현관문을 강력 접착제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접착 기구인 '글루 건' 등을 이용해 현관문 틈이나 문손잡이, 인터폰 카메라 등에 다량의 접착제를 발라 C군과 가족이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

[사진/MBN 제공]
[사진/MBN 제공]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최민정은 2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최민정이 월간 MVP로 선정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최민정은 지난달 16일 막을 내린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500m와 1,00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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