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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 조폭 출신이지만 경찰 관리 대상 분류되지 않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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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과거 인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 활동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경찰의 관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허씨는 꼴망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2010년 10월 2차례 다른 폭력조직과의 집단 패싸움인 이른바 '전쟁'에 대비해 또래 조직원들과 집결했다가 2017년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나 당시에도 경찰의 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행패 부린 고교 교사 벌금 500만원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남균 판사는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대구 모 사립고 교사 A(60)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수성구 한 식당 앞에서 경찰관에게 친구가 술에 취했는데 순찰차로 태워달라고 말한 뒤 수차례에 걸쳐 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귀가하라는 경찰의 권유에 명치 부위를 때리고 계급을 비하하며 욕을 한 혐의도 받았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오는 21일 이탈리아로 출발 예정...VNL 참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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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게 된다. FIVB에서 15명 외 추가 선수 합류를 허용하지 않는 바람에 김수지, 김주향, 김희진(이상 IBK 기업은행) 등 3명은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21일 0시 40분 출발 예정인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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