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가슴만지는 아이’ 입니다.

<사례>
동생이 생긴 다음부터 아이가 제 가슴에 더 집착해요, 괜찮은가요?

얼마 전 둘째를 낳았습니다. 두 살 터울의 두 아이의 엄마가 됐죠. 나이는 두 살 차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첫째와 둘째의 차이는 약 14개월 정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첫째 아이가 이상하게 제 가슴에 더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젖을 먹거나 놀 때 엄마의 가슴을 만지면서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최근 들어 집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생이 생겨서 그런가?’ 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네요. 아이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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