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케이티가 안전 잠금장치 브랜드 다잠(Dajam)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출시에 앞서 철저한 품질관리 및 고객관리를 위해 위조방지 전문기업 ㈜네모인사이트와 협업하여 네모인 정품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안전 잠금장치인 만큼,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된 부품을 선정하였고, 품질을 위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가품생산 및 불법유통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 것.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다잠은 서랍장, 싱크대에 사용하는 안전 잠금장치에 새로운 개념의 잠금 방식을 적용한 특허제품으로, 아이의 안전 및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하였다. 기존에 양면테이프 부착 방식의 잠금장치는 쉽게 떨어지거나 가구에 끈끈이가 붙어 손상이 유발되었으나, 다잠은 가구 손상이 없고 탈착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편리하다.

브이케이티 이병진 대표는 “네모인 정품인증 서비스는 상품별 일련번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위조 방지는 물론 글로벌 유통 및 채널 관리가 수월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선제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정품인증라벨은 자사 BI를 사용하여 맞춤 디자인했고, 봉인라벨 형태로 제작하여 패키지 마감용으로 한 번에 활용하고 있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QR코드를 스캔하면 간편하게 정품인증 할 수 있고, 설치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으니, 구매자분들이 필수로 진행하시기를 당부드리며, 자사는 안전장치 전문 브랜드로서 신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모인사이트는 개별 QR코드 기반의 이중라벨을 제안하며,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맞춤 디자인/유통관리/홍보마케팅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