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피부 명가 참존이 지난달 ‘톤업핏 마스크’를 론칭한데 이어, 가수 비(정지훈)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톤빨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 국내 마스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7일 밝혔다.

의상빨, 조명발, 헤어빨 등 개인의 개성과 멋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의미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피부 톤을 밝혀 비주얼을 끌어 올려준다는 뜻의 신개념 ‘톤빨 캠페인’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톤업핏 마스크의 경우 마치 피부에 조명을 켠 듯 예쁘고 멋있어 보일 수 있는 마스크로, 다양한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매치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마스크로 톤업하는 시대”, “비주얼을 끌어올리는 마스크”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시기에 ‘톤빨’이란 차별점을 가진 제품 컨셉으로 마스크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봄, 여름 시즌이 다가오며 가볍고 숨쉬기 편한 예쁜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톤빨 캠페인’을 통해 기존 마스크의 답답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참존 ‘톤업핏 마스크’는 피부 전문 기업의 안목으로 선정한 고급스러운 4가지 컬러의 마스크로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원단은 물론 부자재 하나까지도 국내산, 국내 제조로 제작됐다고 한다.

이 마스크는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어버이날 특가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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