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김필한 CEO /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IVIM Technology, Inc)가 세계 최소형 3차원 올인원 이광자 생체 현미경 'IVM-MS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금번에 출시된 'IVM-MS2'는 아이빔테크놀로지㈜의 5번째 IVM 모델로 기존 이광자 현미경의 모든 기능을 최고도로 구현한 제품이다. 집약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속 고해상도 영상성능과 극대화된 사용자 편의성 및 공간활용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광자 생체 현미경은 첨단 바이오 연구를 주도하는 해외 선도 연구기관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IVM-MS2' 역시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IVM-MS2'는 고해상도 이미징을 위한 필수기능을 하나로 집약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실험자들도 어려움 없이 원하는 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초고속 이미징 속도를 기반으로 살아있는 생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이미징 알고리즘과 영상획득 중 생체 내 조직의 생리적 미세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생체유지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인간 질환을 타깃으로 한 넓은 범위의 전임상 연구개발에 적용시킬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초소형 모듈로 구현된 920nm 초고속 펨토초 레이저를 내장해 다양한 가시광 대역의 형광물질을 동시에 고효율로 이광자 여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체 내 과정들을 살아있는 생체 내부 조직에서 형광시료의 제한 없이 이미징하여 높은 신뢰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 고성능 이광자 현미경 'IVM-MS2' 출시와 함께 주요국의 파트너사와 독점 계약 체결을 마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혁신적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인간 질환의 복잡한 발생 과정을 밝힐 수 있는 기초 의생명 연구의 차세대 첨단 영상 장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빔테크놀로지㈜는 CEO / CTO를 맡고 있는 김필한 대표이사와 R&D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구성원들 모두 KAIST 박사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0년 이상 생체영상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지식 기반의 고도의 학술적인 소통을 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Key Opinion Leader 그룹과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글로벌 Site Lab 개소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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