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새록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낙점됐다.

골목식당 측은 29일 "금새록이 이날 진행되는 '부천 상동골목' 편부터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새록_인스타그램)

'골목식당'의 4대 MC로 지난 2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MC 정인선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그는 오늘 첫 촬영에 돌입해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골목식당'의 정우진 PD는 "금새록은 배우가 되기 전 모델하우스, 영화관, 예복판매 등 각종 알바를 섭렵한 이른바 '알바 금메달'"이라며 "현장 경험이 많기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금새록은 2018년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여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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