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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0명...거리두기 조정 막판 고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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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80명 늘어 누적 121,3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73명보다 93명 줄었다. 정부는 지금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 서민과 자영업자 등이 입을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미귀가 신고 70대, 하천 추락해 트럭에서 숨진 채 발견

미귀가 신고됐던 70대가 29일 오전 2시 39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하천에 1t 포터 트럭이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가족은 A 씨가 전날 낮 시내에 간다며 집을 나섰으나 지인과 저녁을 먹고 돌아오겠다는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되지 않자 119등에 신고했으며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하천에 빠진 트럭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토론토 류현진, 부상자 명단에 이름 올려...심각하지 않은 상황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토론토는 한국시간으로 29일 류현진을 열흘짜리 IL에 등재했으며 류현진이 IL에 오른 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3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어제(28일) 캐치볼을 하면서 둔부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전혀 심각하지 않다"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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