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화장품 제조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 이하 JPS)의 미용 전문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이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JPS는 금년 1월부터 카자흐스탄에 미엘의 전문가용 제품 수출을 개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현지 사용 활성화를 통한 카자흐스탄 미용시장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상 불가피하게 JPS 사옥 내 구축한 스튜디오 겸 헤어살롱에서 현지와의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엘의 ‘블론디앤’ 염모제의 특성과 다양한 모발 상황에서의 컬러 연출법을 중심으로 하여 미엘 전체 제품의 소개까지 약 4시간에 걸친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엘은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지로의 직접 출강 외에도 싱가포르의 경우 지난 2019년 미용 연수단이 방한하는 등 수출 지역에 대한 전문 미용 교육 및 세미나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형훈 대표이사는 “자사에서 여러 번의 해외 전문 미용교육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과 같은 온라인 교육은 처음이어서 진행이 원활할지 우려했으나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다”며 “차제에 여러 국가와 함께 더 많은 비대면 교육을 개설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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