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창원 마산 오드리뷰티 박소율 대표, “다양한 시술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복합관리로 아름다움을 되찾아드리고파”
[JOB인터뷰] 창원 마산 오드리뷰티 박소율 대표, “다양한 시술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복합관리로 아름다움을 되찾아드리고파”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04.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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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관리에 따라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특히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문제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볼살이 탄력을 잃고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며 팔자 주름이 깊어진다. 이러한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늦출 수 있다.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기술의 도움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에스테틱에서는 피부가 잃어버린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재생하고 리프팅을 토대로 쳐진 살과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시술만으로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단 장기적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관하여 창원 마산에서 오드리뷰티를 운영하는 박소율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마산 오드리뷰티 박소율 대표
▲ 마산 오드리뷰티 박소율 대표

Q. 오드리뷰티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렸을 때부터 미용업, 특히 피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 그 시절 피부가 거칠고 주근깨도 많고, 색소침착도 심해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어렸을 적 아픈 기억은 항상 따라 다녀 늘 힘들고 어둡고 사람을 피하는 성격이 됐다. 이 성격을 바꾸기 위해, 서비스업을 택했지만, 피부와 표정은 쉽게 바뀌지 않더라. 그래서 퇴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일단 내 피부가 바뀌니, 나를 대하는 손님들의 태도도 바뀌고 나 역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표정이 바뀌더라.

10년 넘게 서비스직에서 수많은 분을 만나오면서 나와 같이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틈틈이 자격증을 따고 내 피부를 공부하면서 더 늦기 전에 꿈을 이루고 싶었다. 나와 같은 분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해드리고 싶은 어렸을 때 꿈을 이뤄보자는 마음이 커졌다. 이처럼 나 자신을 찾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작지만 1인 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지금은 한 분 한 분 오실 때마다 피부로 인한 상처를 내 두 손으로 감싸드리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어렸을 적 왕따 당하고 상처받았던 마음도 치료가 되는 것 같아 일이 아닌 내 삶의 목적, 나의 사명감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와 같이 어렵게 시작하는 에스테틱 새내기 원장님들께도 나의 힘들었던 부분과 그런 부분을 내 방식대로 해결해 나갔던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싶어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단순히 아름다운 피부만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피부로 인한 스트레스와 상처까지 나아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Q. 오드리뷰티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해 주십시오.
A. 오드리뷰티는 리프팅이 중심이다. 우리가 아는 리프팅은 하나의 단어이지만 단순히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것만이 아닌,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끄럽지 못한 주름, 여드름, 요철, 트러블 흉터를 화장품과 기기로 관리해드린다. 또한, 탄탄한 피부를 위해 색소침착, 홍조, 얇은 피부, 지루성 피부 역시 개선해드린다.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나이별 주름관리는 기기와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동시에 케어하는 멀티 피부 재생술을 같이 진행해 드린다. 예전과 달리 손으로만 하는 테크닉이 아닌 전문적인 기기관리로 핸들링보다 빠르고 높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 진피층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재생시켜 노화와 주름관리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친구보다는 젊어 보이게 지금보다 10살 정도는 어려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남자분들이나 20대에 여드름을 잘못 관리해 흉터가 있으신 분들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왁싱과 속눈썹 또한 나이를 구분하지 않으며 요즘은 위생개념이 예전과 달라 2~30대 남녀 브라질리언 고객도 많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 오드리뷰티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드리뷰티의 가장 큰 특징은 복합관리 시스템이다. 타 샵은 보통 한 가지 메뉴로만 관리한다면, 오드리뷰티는 2~3가지 방법을 병행해 관리해드린다. 그렇게 관리 횟수를 줄이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실 수 있다. 예를 들면, 턱 처짐과 주름, 여드름흉터를 복합관리로 한 번에 관리를 받으실 수 있다. 리프팅 3회, 흉터 관리 3회, 총 6회 관리를 복합관리 3회로 받을 수 있다.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 있으시다면, 여러 샵을 방문하실 필요 없이 오드리뷰티에서 전날 한 번에 관리 받으신다면 더욱 좋다.

그리고 우선 예약제라 대기 시간이 없으며, 한 분의 고객님을 케어하기 위해 2시간의 런닝 타임을 가진다. 그러면 관리하는 원장의 마음가짐도 여유로워 케어받는 고객님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압출을 하더라도 신중하게 천천히 한다면 고객께서 받을 통증도 줄어든다. 그래서 오드리뷰티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 사이에 ‘막 퍼주는 원장’으로 소문이 나더라.

▲ 마산 오드리뷰티 내부전경 및 포트폴리오
▲ 마산 오드리뷰티 내부전경 및 포트폴리오

Q. 오드리뷰티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오드리뷰티가 처음 오픈했을 때 힘든 시기를 거치기는 했다. 저렴한 화장품으로 아무 효과는 없는 그런 관리를 1시간이라는 시간만 채우는 관리를 했었다, 그러다 보니 고객들께서는 추가로 방문하시는 일이 없어지고, 다른 관리까지 꺼리기도 하셨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선 샵을 정비하고, 나를 정비하고, 관리메뉴를 타샵과는 다르게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고 느꼈다. 그 과정에서 복합관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 메뉴를 압축하며, 좋은 임상을 내기 위해 정말 많이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그 결과, 2시간 예약제가 가능하며, 종일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할 때보다 여유를 가질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도 올라가더라.

진정 나에게 여유가 생긴다면 안 보이던 것이 보이게 되고, 안 해본 것을 떠올리게 된다. 예전처럼 시간에 치여서 고객의 얼굴만 만지고 있을 때와 다르게 연구를 하기 시작하고 메뉴들을 접목해 다른 메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여느 샵과 다른 나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탄생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메뉴는 오로지 오드리뷰티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이 되면서 고객들이 오드리뷰티로 찾아오게 만든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처음 상담을 하러 오실 때 분위기나 표정이 아주 어두운 분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예전의 나를 떠올리게 된다. 그때 나에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있었더라면 나의 30살 이전의 삶이 더 밝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고객분들을 좀 더 꼼꼼하게 보고 싶고, 앰플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쓰고 싶다. 그 과정에서 친해지고 관리가 끝날 때는 웃으면서 나가는 분들 모두가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낀다. 특히 안면비대칭이 심한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관리 받으면서 점점 예뻐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정말 가슴이 벅차오른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나의 노하우다, 남들과 똑같아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특히나 요즘은 더욱 그렇다. 남들과 똑같다면 남들과 똑같이 폐업을 향해 나아가는 길뿐이다, 그래서 내가 제일 잘하는 걸 선택하고 또 연구하고 다른 메뉴를 만들어 내고 기획하고 연구하려 한다.

Q. 오드리뷰티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사업이 커지고 샵이 커진다면 새로 에스테틱을 시작하는 초보 원장님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본 나로서는 그것만으론 샵을 오픈하고 운영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경험했다. 따라서 좀 더 실무적이고 자기만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멘토가 되어 드리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내가 좋아하는 아인슈타인의 말 중에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라는 말이 있다. 여러분도 가슴 깊이 새겨 보시길 바란다. 내일 내가 여기 있을 것이란 장담은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일까. 그래서 오늘을 더 열심히 사는 것에 더 노력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힘든 시기에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남들과 비교되는 삶은 버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회는 아무 때나 오지 않지만, 고난과 위기와 같이 오기도 한다.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나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아진 것도 살면서 처음이실 거다. 이럴 때 나를, 내 주위를 천천히 돌아보시면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안 들리던 것이 들릴 것이다. 그걸 놓치지 않는 것이 기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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