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빛의 속도로 삭제당하다...이유도 다양한 광고계가 손절한 연예인
[세컷뉴스] 빛의 속도로 삭제당하다...이유도 다양한 광고계가 손절한 연예인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04.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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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갑질 의혹 등의 논란이 이어지며 이미지 손상을 우려한 기업들이 모델로 내세우던 간판 연예인의 이미지를 줄줄이 지우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며 광고계가 손절한 연예인들이 많은 가운데 어떤 이유로 이들과의 연을 끊게 된 것일까?

첫 번째, 남친 조종설-학력 부풀리기-갑질 등 서예지의 ‘각종 논란’

[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컷]
[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컷]

각종 논란으로 배우 서예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여론이 악화되며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지난해 전속 모델로 발탁한 서예지의 이너플로라 광고를 모두 삭제했다. 해당 홈페이지와 쇼핑몰, SNS 등에서 서예지의 홍보 사진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고 제품 사진과 설명만 볼 수 있다. 서예지를 모델로 내세운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도 현재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뷰티 브랜드 루나, LBB CELL BEAUTY 등에서도 서예지의 모습을 지웠다.

업계에 따르면 위약금만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류, 주얼리, 가방 등의 브랜드에서 협찬도 끊긴 상태다. 앞서 서예지는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 상대 여배우와의 스킨십을 허용하지 않는 등 대본을 수정하게 했다는 김정현 조종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학교 폭력과 학력 부풀리기 의혹 등도 제기되었고 스태프가 서예지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두 번째, 불법 유흥주점 출입했던 유노윤호의 ‘방역수칙 위반’

[사진/유노윤호_인스타그램]
[사진/유노윤호_인스타그램]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유흥주점에 머물렀다가 방역수칙 위반한 사실이 알려지며 배달앱 요기요는 배달직원의 복장을 입고 있던 유노윤호의 이미지를 삭제했다. 오뚜기 역시 유노윤호가 모델로 활동하던 컵밥 광고 홍보물을 삭제했으며 오뚜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련 영상이 삭제됐다.

앞서 유노윤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음식점 등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되어 있을 때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과 자정 무렵까지 머물다가 적발되었다. 또한 이 음식점이 일반 음식점이 아닌 무허가 불법 유흥업소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세 번째, 드라마 하차로까지 이어진 이나은의 ‘멤버 왕따 주도 논란’

[사진/이나은_인스타그램]
[사진/이나은_인스타그램]

동서식품은 에이프릴 이나은이 모델로 활동 중인 포스트 오곡코코볼바, 콘푸라이트바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리고 이나은을 게보린 소프트 모델로 기용한 삼진제약 측은 게보린 소프트 공식 SNS를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 속 ‘나은 브이로그’ 콘텐츠를 모두 비공개로 돌렸다. 제이에스티나도 모든 광고를 삭제했다. 이나은이 과거 2년 동안 모델로 활동한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는 이나은의 SNS를 언팔로우하고 그의 광고 사진을 모두 없앴다.

앞서 이나은은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현주가 에이프릴을 탈퇴한 배경에는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이 있었고, 그 주동자가 이나은이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며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이나은이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학폭 폭로가 쏟아졌고 결국 드라마에서도 하차당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는 요즘, 광고계가 논란의 연예인들과 철저하게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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