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업, 재택근무로 종일 집에 머물며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MZ세대 남녀 900명을 대상 리빙 제품 구매 행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리빙 제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에 답한 이들이 82.3%에 달했다.

이에 집안을 정리해주거나 DIY 인테리어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KBS 신규예능 '컴백홈'이 홈스타일링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들의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보금자리에 살고 있는 현재의 청춘들을 위해 홈스타일링을 제공해주는 컨셉으로,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들과 다수의 홈인테리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토) 방송된 컴백홈에서는 가수 ‘선미’가 살던 청담동 원룸 홈스타일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레이첼(이영롱) 홈디렉터는 현재 살고있는 의뢰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섬세한 아이템 선정과 스타일링을 통해 홈카페&홈바 분위기의 공간 분리와 확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레이첼(이영롱) 홈디렉터는 1990년대부터 운영된 홈인테리어 브랜드 ‘끌래망스’의 총괄디렉터로서 다수의 연예인 집과 홈스타일링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관계자는 "끌래망스는 제품 대부분을 회사에서 직접 생산해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홈패션 브랜드로, 침구, 이불, 베게, 커튼 등의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는 홈패션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유통까지 직접 전개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끌래망스 관계자는 “홈스타일링은 브랜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영역이다. 회사에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아이템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스타일링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실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끌래망스는 토털 상품을 강점으로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첼(이영롱) 홈디렉터는 “끌래망스를 누구나 믿고 사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자 원동력”이라며 “고객들이 브랜드를 비교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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