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회생 절차-상하이 모터쇼 개막-2021 쏘나타 센슈어스 [모터그램]
쌍용차 회생 절차-상하이 모터쇼 개막-2021 쏘나타 센슈어스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1.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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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자동차 분야 주요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봄의 절정을 넘어 초여름 향기가 가득했던 4월 넷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

쌍용차 10년 만에 다시 회생 절차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본관 모습 [연합뉴스 제공]

생사기로에 놓인 쌍용차가 본격적인 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전대규 김창권 부장판사)는 15일 쌍용차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2011년 3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지 10년만이다. 이번 회생절차가 2009년 때와 '판박이'라는 점에서 위기가 닥치면 회사를 처분하고 떠나는 글로벌 외국 자본의 '먹튀' 논란까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 회생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 평택시는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쌍용차 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평택시와 시민단체 주도로 쌍용차 살리기 범시민대책위를 꾸려 시민 대상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SNS를 통한 쌍용차 정상화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재 쌍용차는 일부 협력업체가 부품 납품을 거부하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공익채권은 회사 정리나 기업 재건 과정을 위해 쓴 비용에 대한 청구권으로, 회생 절차와 관계없이 변제받을 수 있다. 쌍용차의 공익채권 규모는 이미 3천700억원이 넘는다. 평택시는 기업 지원 정책 자금이 대부분 중소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대기업인 쌍용차에 현금을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고, 공익채권 담보 대출 또한 은행 측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 해결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 모터쇼 19일 개막

제19회 상하이 모터쇼 현장 [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 모터쇼가 지난 19일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전한 유행 속에서 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형 모터쇼다. 19회째를 맞는 '2021 상하이 모터쇼'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로 커지는 전기차 시장을 놓고 전통 완성체 업체들과 친환경차 전문 업체들이 한 데 뒤섞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는 1천여개 회사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 76대를 포함, 1천500여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그해 관람객은 100만명에 달했다.

'변화를 끌어안다'(EMBRACING CHANGE)를 구호를 내건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도 세계 1천여개 완성차 및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폴크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츠 벤츠,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를 비롯한 주요 전통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상하이자동차, 창안차, 지리차, 둥펑차 등 중국의 토종 브랜드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전시장 면적은 지난 행사 때와 같은 36만㎡에 달한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2021 쏘나타 센슈어스 [현대차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지난 21일 현대차는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쏘나타는 국민차로 37년간 사랑받은 뜻깊은 차종이다.

현대차는 기존에 엔진 타입에 따라 5가지 트림을 제공했지만,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엔진별 트림을 3종으로 단순화했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했다. 가솔린 2.0 모델 모던 트림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 모던 2천547만원 ▲ 프리미엄 플러스 2천795만원 ▲ 인스퍼레이션 3천318만원이다. 가솔린 1.6터보 모델은 ▲ 모던 2천629만원 ▲ 프리미엄 플러스 2천876만원 ▲ 인스퍼레이션 3천400만원이며, 2.0LPi모델은 ▲ 모던 2천611만원 ▲ 프리미엄 플러스 2천859만원 ▲ 인스퍼레이션 3천323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 모던 2천881만원 ▲ 프리미엄 플러스 3천108만원 ▲ 인스퍼레이션 3천6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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