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31명...정부 방역대응 쉽지 않은 상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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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5,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49명보다 182명 늘었다. 앞선 유행 때와 달리 이번에는 특정 시설이나 집단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감염보다는 전국적으로 중소 규모의 일상 감염이 속출하면서 정부의 방역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술자리 말다툼으로 친구 살해-주택 불 지른 혐의 남성 체포

한밤중 술자리서 말다툼을 하다가 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0일 오후 11시 52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층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화재 현장 1층에서는 50대 입주민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불이 나자 급히 대피하던 3층 거주 60대 여성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인근 주민들은 불이 나기 전 해당 집에서 남성끼리 말다툼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시즌 2패 위기...4회에만 4실점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장타 3방을 잇달아 맞아 시즌 2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2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8개를 맞고 4실점 했다. 류현진은 6회 교체됐으며 토론토가 동점을 이루거나 역전하지 못한다면 류현진은 시즌 2패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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