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아파트서 벤틀리 갑질 주차 공분, 경차 주차 칸 2개 차지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틀리 차량 차주의 갑질 주차로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갑질 주차…인터넷에서 보던 일이 저희 아파트에도 벌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 주민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얼마 전부터 지하 주차장에 벤틀리 한 대가 몰상식한 주차를 해 많은 입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 차는 단지 입주 세대의 방문 차량으로 등록되지 않은 차량"이라고 지적했다.
잇단 폭력-학대 서당, 수십 건 추가 확인...서당 훈장-교사가 학대
폭력과 학대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경남 하동 서당에서 수십 건의 폭력·학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하동경찰서·하동교육지원청·하동군청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합동 점검단이 하동 서당 학생 전수조사를 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 점검단은 또 조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한 결과 서당 훈장 또는 교사에 의한 29건의 아동학대 사례를 확인했다.
여자컬링 ‘팀 킴’, 다시 올림픽 도전... 3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격
여자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다시 국제대회에 나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쓰고도 지도자 갑질 파문으로 시련을 겪었던 팀 킴은 지난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면서 다시 일어섰다. 올해 초에는 강릉으로 연고를 옮겨 새 출발 했으며 팀 킴은 이달 30일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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