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린 뷰티를 선도하는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관세당국이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는 국제 표준 공인 제도다.

국내에서는 약 846개 기업들이 AEO 인증을 받았으며, AEO 업체로 인증되면 물품 검사와 서류심사 등의 통관 절차가 간소화되고 수출입 검사생략, 관세조사 면제, 관세조사 시 세관 사전정보 제공 등 행정상 편의가 제공된다.

2015년 AEO인증에 이어, 종합 심사를 통해 금번 2021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수출입 물품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는 게 아미코스메틱 측 설명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금번 AEO재인증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며, 다양한 인증 및 특허를 기반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스웨덴 아포테크(APOTEK), 미국 얼타(Ulta) 등 국내외 1만1천여 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17개국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 (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69건, 유럽화장품(CPNP) 224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획득 274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 (DAV) 71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74건, 말레이시아 인증 (NPRA) 24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100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226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93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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