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어제(16일) 방영된 2회에서는 세찬(진영)과 해라(민효린)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맞은편에서 오던 화물차의 졸음운전으로 택시가 전복되어 세종(곽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갔던 세찬과 해라는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이에 세찬과 해라가 타고 있던 택시를 바닥을 구르며 전복됐고 세찬은 차 밖으로 튕겨 나가는 모습까지 보여졌다. 그 후 서로의 모습을 보지도 못한 채 이내 의식을 잃어갔다.

병실에서 깨어난 해라는 세찬을 찾았지만 세찬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세찬의 죽음으로 해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부여하며 그렇게 2회의 막을 내렸다.

▲ 출처/Mnet

앞서 강세찬(진영)은 사기를 당한 집안을 위해 황제엔터테인먼트와 몰래 계약을 했는데 이는 노예 계약이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부당한 사실을 알게 된 강세종(곽시양)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대신 계약하는 것까지 수감했다.

원래 지켜야만 했던 규칙을 위반한 강세종 때문에 ‘칠전팔기’ 팀은 모두 전원 탈락했다. 이러한 일 때문에 구해라는 강세종의 휴대폰 번호까지 삭제할 정도로 멀리했다.

이 두사람의 관계를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강세찬은 이들을 화해를 시켜주기 위해 형의 뮤직비디오 현장을 찾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두 사람은 사고를 당하고 만 것이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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