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인 저스트코가 T-Grande Property Holding Pte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저스트코는 자사의 자산을 좀 더 합리적으로 운영하며, 2021년 3분기부터 싱가포르 템피니스(Tampines)에 있는 Asia Green의 공간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저스트코가 관리하게 될 Asia Green은 약 약 840평에 달하는 공간으로 건물 내 공간, 자산 및 편의 시설 공유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다. 

Asia Green의 임차인은 100,0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저스트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협업 및 네트워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Asia Green의 자산 관리자는 "저스트코의 커뮤니티 관리 전문성을 통해, 건물 구성원들이 업무공간 이용에 효율성과 신속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스트코의 창립자이자 CEO인 공완싱(KONG Wan Sing)은 "부동산의 패러다임이 소매형태로 이용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Asia Green의 자산경량화에 자사가 좀 더 다양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저스트코는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대만, 일본에 진출하여 있으며 총 40여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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