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블링네일이 직영샵을 대구 봉덕동에서 대명동으로 확장 이전하며, ‘마이블링뷰티’로 상호를 변경, 네일, 왁싱, 속눈썹연장,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뷰티살롱으로 거듭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다년간 내성발톱, 무좀발톱, 발각질, 파고드는 발톱, 내향성발톱 등 다양한 사례의 문제성 발을 관리해 온 손발톱 전문 관리샵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효정 마이블링뷰티 대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E-FILE(Electronic File Machine, 네일용 드릴) 사용법에 관련한 세미나를 100회 이상 해온 베테랑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반드시 E-FILE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에야 실제 관리 업무에 들어갈 수 있고, 왁싱, 속눈썹 연장 등의 다른 뷰티서비스도 관련된 교육을 이수해야만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도 상당수라고 하는데,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어민을 통한 직원들의 영어수업을 매주 수요일 아침 1시간씩 5년여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마이블링네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손발을 누릴 수 있는 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네일업계의 인식 변화를 주도하고, 네일 제품의 연구와 개발, 유통을 통해 본사와 고객,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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