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즈가 자사에서 제작한 온라인 PT 앱 콰트의 누적 이용자가 전년 대비 약 150%(약 2.5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앱은 코치들과 함께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과 운동기구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홀로 운동 시 포기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앱 이용자가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운동 시간과 서포트를 푸쉬 알림으로 제공하고, 1일 1클래스 완료를 필수로 하는 중도 포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무료 클래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코치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필라테스, 웨이트, 벌크업, 단기간 체중감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 홈트레이닝 운동기구를 제공하여 여성과 남성 모두의 니즈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완강률 98%, 만족도 93%로 이용자의 95%가 재구매 의향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콰트는 애플이 '2020년 새롭게 추천하는 앱'에 선정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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