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는 2030 러너들을 위한 ‘한국인 발에 맞춘 러닝화’ 에너자이트 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상트 관계자는 "한국인의 발에 맞춘 러닝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올 해 상반기 반발탄성 쿠셔닝 러닝화 에너자이트의 신제품인 ‘에너자이트 Z+’를 출시했다."라며 "에너자이트 Z+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러닝의 대중화와 함께 국내 러너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미국, 유럽 등지의 족 형(발 모양)에 맞춘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닝화가 가진 단점을 보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드솔에 적용 된 Z폼의 함량을 20% 증가시켜 탄성력을 높이고 무게는 270g으로 지난 모델 대비 20g을 낮췄으며 한국인 발에 맞는 라스트 핏을 더해 쿠셔닝과 무게, 착화감까지 최상의 조화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데상트는 2018년 아시아 최대규모의 신발 R&D센터 DISC 부산을 연 이후 본격적인 러닝화에 대한 연구와 개발 테스트로 상품의 기술력과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러너와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 출시 전 착화 테스트와 고객 인터뷰를 통해 러너와 소비자의 경험과 선호도를 조사 분석하고 테스트를 반복하여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대한 육상연맹과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 보유자 김도연 등 후원 육상 선수들로부터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적인 상품력을 갖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남 블랭크 스토어에서는 러너들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 ‘FOR YOUR BEST’를 런칭 하였으며, 누구나 무료로 3D 풋 스캐닝을 통한 전문적인 발의 형태 측정과 분석, 상품 추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자신의 발 모양에 따라 ‘솔’ 선택이 가능한 개인 맞춤 러닝화 주문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년부터 운영 해 오던 ‘터프 러너스’ 러닝 커뮤니티를 데상트 러닝클럽 ‘DRC(Descente Running Club)’ 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더 많은 러너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 할 예정으로 4명으로 구성 된 전문 러닝 코치들이 각자 러닝 성향에 맞는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게릴라 미션 러닝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모이지 않고도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수년간 쌓인 러너들의 목소리와 전문 연구개발로 탄생한 데상트 에너자이트 Z+는 데상트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