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회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홍보, 웹(Web)개발, 마케팅 등 7개 직무분야에서 총 3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컨설팅 및 해외취업 전문기관인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가 ‘글로벌경영일반’ 분야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글로벌경영일반 분야는 외국계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글로벌역량 ▲비즈니스역량 등 300시간에 걸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신입사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하였으며, 검증된 전/현직자 강사를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전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한국지엠, 존슨앤존슨 등 총 20개사의 외국계기업이 참여하여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기환 이사는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기업으로의 취업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청년실업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된 소셜벤처로써 청년 진로, 취/창업, 전문직무교육과 함께 ESG, CSR 컨설팅을 수행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이다. 지난 4년간 대한민국산업대상 일자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와이파트너스 홈페이지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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