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MBC 전 아나운서가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에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날이 눈물나게 좋네요"라며 "올 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전했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서현진_인스타그램)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서현진_인스타그램)

이어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라며 "저 장례식장 갑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머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탈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게시물 업로드 이후 일부 누리꾼은 서현진의 해당 게시물에 대해 장례식장에 가며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즐겁지 않은 곳’이라는 표현한 것은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