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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78명...4차 유행 가능성 우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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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8명 늘어 누적 106,2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73명보다 5명 늘었다. 환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초과하면서 유행 확산 국면에 진입한 터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4차 유행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방역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의도 봄꽃축제 조기 종료, 주말 봄비로 벚꽃 60% 가까이 떨어져

여의도 봄꽃축제가 조기 종료된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당초 일정보다 나흘 이른 8일에 조기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벚꽃이 매우 이르게 핀데다가 지난 주말 봄비로 여의도 일대 벚꽃의 60%가 떨어진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시행 중인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여의서로 봄꽃길 1.7km 구간의 차량·보행자 통제는 8일 오후 2시에 해제된다. 

SSG 재치 ‘용진이형 상’ 만든 정용진 구단주, 상장과 한우 선물

[사진/최주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최주환 소셜미디어 캡처]

프로야구 SSG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구단 인수 후 전면에 나서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용진 구단주는 아예 자신의 이름을 딴 '용진이형 상'을 만들었고 개막전에서 홈런 2개씩 터뜨린 내야수 최주환과 최정을 1호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한우를 선물했다. 최주환, 최정에게 준 상장에는 "위 선수는 2021년 개막전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SG 랜더스 창단 첫 승리를 견인하였기에 '용진이형 상'을 수여하고 매우 매우 칭찬합니다"라는 설명이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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