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4월 5일 온통대전 공공배달 플랫폼인 ‘휘파람’의 베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51만 명이 넘어섰으며, 신규 가입은 하루 평균 약 800명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국비 904억원을 포함해 총 1조3,000억원의 온통대전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휘파람 운영사인 (주)에어뉴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표창을 받았으며, 4차 혁명의 물류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에 서울대, ETRI 출신으로 알려진 황규종 기술총괄 부사장(49)을 영입해 강력한 플랫폼 엔진을 장착하며 ‘신바람 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배달앱 휘파람 오픈이벤트 이미지]
[공공배달앱 휘파람 오픈이벤트 이미지]

‘휘파람’ 측은 회원 가입 시 10,000원의 쿠폰, 가입 상점에는 39,000원 상당의 헤이가글(100개)을 제공하며, 직접 방문해 친절한 서비스와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맹신청문의는 고객센터로 1분 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점정보, 복합한 메뉴 등록, 운영관리 등 일체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전시에 이어, 세종시 공공배달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된 ‘휘파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전시의 온통대전 페스티벌에 맞춰 정식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통해 대전 배달 앱 시장의 2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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