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3-26 청원마감 2021-04-25)
- AZ강제 접종 철회 요구
- 청원인 naver - ***

카테고리
- 보건복지

청원내용 전문
아시다 시피 아스트라제네카는 그 부작용이 상당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신뢰성있는
제품이라면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님 께서 맞으셨을 때 주사를 바꿔치기 했다느니 하는 루머가 돌지 않았겠죠.

아스트라제너카는 국민들이 기피할정도로, 그리고 대통령이란 사람이직접 나서서 접종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인증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신뢰성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이런 백신을 강제로 접종시키겠다뇨?
영.유아를 접하는 일이라는 명목으로 30만명의 보육교사를
재고처분용 마루타로 사용할 셈입니까?

물론 힘없고 권력과는 전혀 거리가 먼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는 선택권이 없겠죠.

그들은 한달에 한번 통장으로 들어오는 200만원 즈음 되는 월급을 잃지 않기위해, 굶어죽지 않기위해 어쩔수 없이 맞는걸 선택할겁니다.

혹여나 AZ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사망하면 또 기저질환죽음 당하겠죠.

이런 말도안되는 일은 벌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부조리함과 열악함이 이미 이곳저곳에 스며들었지만, 장차 나라의 인재가 될 아이들을 돌보는 이들에게만은 닿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Z 백신 강제 재고떨이, 철회해주시기 바랍니다.

취재 결과>> 청원 UNBOXING_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 왈(曰)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1만5,000명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하고, 전체 보육교직원 28만4,000명은 2분기 중에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며 백신을 접종한 보육교직원은 이상 반응이 있어 백신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유급휴가로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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